바벨 구멍에 '성기 낀' 남성 최후
2017-09-1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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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 구멍 사이에 성기가 낀 남성이 병원에 실려가는 일이 벌어졌다.
바벨 구멍 사이에 성기가 낀 남성이 병원에 실려가는 일이 벌어졌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독일 라인란트팔츠 주 보름스에서 한 남성이 바벨 구멍에 성기가 껴 구급대를 불렀다고 1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남성은 바벨 구멍 사이에서 성기가 빠지지 않자 구급대를 불렀다. 그는 급히 병원으로 실려 갔지만, 병원에서도 바벨을 빼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의료진은 지역 소방대원들을 호출했다. 소방대원들은 남성에게 마취제를 투여한 뒤, 분쇄기 등을 이용해 바벨을 산산조각냈다. 이 과정은 약 3시간이 걸렸다.
보름스 소방서 관계자는 페이스북에 산산조각난 바벨 사진을 공개하며 "절대 남성 행위를 따라 해선 안 된다"라고 적었다. 남성이 바벨에 어떻게 성기를 넣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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