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딘이야~” 클럽 루머 저격한 딘

2017-09-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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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 루머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 퍼졌다.

딘 인스타그램 스토리
딘 인스타그램 스토리

가수 딘(DEAN·24)이 최근 SNS를 중심으로 퍼진 악성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16일 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물을 올렸다. 딘이 올린 사진에는 한 SNS 계정 글이 담겨있다.

이 글에는 "딘 클럽에서 여자랑 키스하면서 가슴 만지려 해서 여자가 뿌리쳤는데 '나 딘이야' 한거 XX 웃기다. 똥 싸고 손이나 씻으세요ㅋㅋㅋ"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최근 이 루머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 퍼졌다.

딘은 "웃는 이모지(emoji)^_^"라고 대응했다.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딘이 악성 루머에 어이가 없어 웃음 이모티콘으로 대응했다고 추정했다.

SNS 이용자들에 따르면 이 루머는 서울 이태원 한 클럽을 중심으로 이달 초부터 퍼졌다. 루머가 퍼지면서 이태원 클럽이 논현동 클럽으로 바뀌었다.

번호를 물어봤다는 처음 루머가 가슴을 만지려 했다는 루머로 바뀌기도 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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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 연예인들이 확인되지 않은 악성 클럽 루머와 사칭으로 고통받고 있다.

가수 크러쉬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남 클럽에서 계속 저를 사칭하고 다니는 분 계신다는 데 조심하세요"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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