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컵에서 C컵으로” 처진 가슴 올리고 사이즈 키울 수 있는 마사지

2017-09-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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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동안 꾸준히 한 결과 아사이 레이카는 65C컵에서 65E컵으로, 그의 어머니는 A컵에서 C컵이 됐다고 했다.

1. 손바닥으로 가슴 아래를 받쳐준다.

2. 반대쪽 네 손가락을 붙여서 위쪽 가슴 위에 둔다.

3.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큰 원을 그리면서 마사지한다.

4. 같은 방법으로 반대편 가슴도 마사지해주면 된다.

근육전문가 아사이 레이카가 최근 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에 출연해 공개한 '마사지 비법'이다. 꾸준히 하면 처진 가슴이 올라가는 것은 물론 가슴 사이즈도 커진다고 했다.

곰TV, 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

아사이 레이카는 "가슴 속 대흉근에 자극을 주는 마사지다. 살짝 누르는 게 아니라 통증이 느껴질 정도로 강하게 마사지해줘야 한다"고 했다.

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
TV조선 '살림9단의 만물상'

뭉친 어깨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도 있다고 했다. 이에 방송인 김한석 씨는 마사지 자세를 따라하다 "요즘 어깨가 너무 결리던 참인데, 이걸 하니까 진짜 아프다"고 했다.

MC 김원희 씨가 "남자 처진 가슴도 올릴 수 있냐"고 묻자 아사이 레이카는 "남자들한테도 효과가 있다. 남녀 모두 가슴이 처지면 자세도 나빠지고 어깨도 굽어진다. 이때 대흉근을 부드럽게 풀어주면 자세도 교정되고 처진 가슴도 올라간다"고 했다.

마사지 덕분에 가슴이 커졌다는 이야기도 했다. 몇 년 동안 꾸준히 한 결과 아사이 레이카는 65C컵에서 65E컵으로, 그의 어머니는 A컵에서 C컵이 됐다고 했다.

덧붙여 마사지는 하루에 최소 5분, 속옷을 입지 않은 맨살에 해주는 게 좋다고 했다. 마사지에 앞서 크림이나 오일 등을 바른 뒤 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했다.

함께 출연한 장두열 재활의학과 전문의는 마사지로 가슴이 커지는 원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장두열 전문의는 "주로 가슴 윗부분이 처지면서 밑으로 내려가게 되는데, 마사지를 하면 윗부분에 볼륨이 생긴다. 볼륨이 생기면서 사이즈도 같이 커지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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