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귓불에 이런 주름이 있다면 '돌연사 조심'
2017-09-1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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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광 한의사는 최근 MBN '엄지의 제왕'에 출연해 귓불에 주름이 깊게 생기면 돌연사를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귓불 모양을 보고 건강 상태를 진단하는 방법이 공개됐다.
선재광 한의사는 최근 MBN '엄지의 제왕'에 출연해 귓불에 주름이 깊게 생기면 돌연사를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 한의사는 "귓불 주름이 혈관 질환과 관련이 있다"고 했다.
그는 "인체는 반드시 이상 신호를 보낸다"며 "심혈관 질환이 생기게 되면 귓불까지 원활한 혈액 공급이 어려워진다. 귓불 지방이 점점 사라지면서 주름이 생기게 된다"고 말했다.
서 한의사는 "주름이 45도로 떨어지면 위험하고 20~30도는 좀 덜하다. 인체 혈관 질환 이상 전조증상은 귓불을 보면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서재걸 박사는 "미국 내과저널에 급성 뇌졸중으로 입원한 241명 환자를 조사했더니 약 80%인 190명에게 귓불 주름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이어 "급성심근경색 환자 531명 중 47%인 251명에게 한쪽 혹은 양쪽 귓불에서 주름이 발견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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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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