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부모님 선물로 강추, 신구·손숙 주연 연극 '장수상회'
2017-09-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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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연극 '장수상회'(연출 위성신) 프레스 콜이 열렸다.
19일 오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연극 '장수상회'(연출 위성신) 프레스 콜이 열렸다.
연극 '장수상회'는 평생 뚝심을 지키며 살아온 '김성칠' 앞에 사랑에 당찬 '임금님'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소녀 같은 꽃집 여인 '임금님'이 펼치는 가슴 따뜻한 로맨스를 그린다.
배우 신구·우상전(김성칠 역), 손숙·김지숙(임금님 역), 이원재(김장수 역), 윤영민·고애리(김민정 역), 이아영·이윤수(박양 역), 김태향·이서환(멀티남 역), 구옥분·강하나(멀티녀 역) 씨가 출연한다.
지난 15일 개막한 연극 '장수상회'는 황혼에 찾아온 사랑 이야기와 가슴 먹먹해지는 가족애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리며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을 자아낸다.
오는 10월 8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이하 연극 '장수상회' 프레스 콜 무대 사진이다.
신구-김지숙 캐스트
신구-손숙 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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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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