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참고 코 훌쩍" 입대 전 마지막 무대 선보이는 악뮤 영상
2017-09-1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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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멤버 이찬혁 씨가 18일 입대한 가운데 그의 입대 전 마지막 무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악동뮤지션 멤버 이찬혁 씨가 18일 입대한 가운데 그의 입대 전 마지막 무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악동뮤지션은 지난 16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린 '썸데이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날 악동뮤지션은 '200%', '리-바이(re-bye)' 등 히트곡을 연이어 불렀다.
이들은 '오랜 날 오랜 밤'을 부를 때 다소 감정이 북받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영상 3분 27초를 보면 악동뮤지션 멤버 이수현 양은 노래를 부르다 고개를 아래로 숙였다. 이후 눈을 살짝 치켜뜨는 등 눈물을 참는 듯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장면에서 이찬혁 씨는 코를 훌쩍이면서 몸을 살짝 떨었다. 이후 "마지막, 다 같이 불러주세요"라면서 다소 떨리는 목소리로 노래를 열창했다.
찬혁 씨는 지난 18일 오후 2시 경북 포항 해병대 교육단에서 군 복무를 시작했다. 이날 입대에 앞서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환경을 경험해보고 싶다. 군대를 다녀와서 외적이나 내면적으로 성숙해져서 돌아오겠다"고 입대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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