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키스신, 명대사 탄생”이라는 얘기 듣는 양세종 (영상)

SBS '사랑의 온도'에 출연 중인 배우 양세종(25), 서현진(32) 씨가 로맨틱한 첫 키스를 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사랑의 온도'에서는 두 사람이 기차 안에서 서로를 향한 감정을 확인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 키스신을 담은 장면은 "역대급 키스신"이라는 얘기를 들으면 시청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취재를 하려고 지방으로 향했다. 서울로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 양세종 씨와 서현진 씨는 서로를 향한 마음을 밝혔다.

양세종 씨는 서현진 씨를 바라보면 "행복하다는 말 두 번 했어요. 행복하게 해주는 거 쉬운 것 같아요"라고 했다. 그때 기차가 흔들렸고 두 사람 사이가 가까워졌다.

양세종 씨는 서현진 씨에게 "키스하고 싶어요. 키스에 책임감 가져야 하나요?"라고 물었다.

서현진 씨는 "아니요"라고 웃으며 답했다. 양세종 씨는 "잘 모르겠어요. 사랑하는지 아닌지. 어떤 감정인지"라고 했다.

서현진 씨는 "그렇게 솔직하게 말하면 여자들은 키스 안 해. 여자들은 환상을 가지고 있거든"이라고 했다. 양세종 씨는 서현진 씨에게 다가간 후 "피해, 싫으면"이라고 말한 후 입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