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진 얼굴·엉덩이 살 다 올려준다는 3분 운동

2017-09-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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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동안 운동을 한 뒤 전후 변화도 공개됐다. 얼굴 비대칭 완화는 물론 눈에 띄게 힙업이 돼 눈길을 끌었다.

네이버TV,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체형관리 전문가 박숙희 씨가 최근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공개한 운동법이다. 박숙희 씨는 해당 운동법을 공개하면서 처진 얼굴살과 엉덩이 살을 당기는 효과가 있다고 했다.

1. 다리 튕기기 운동

바른 자세로 엎드리고, 두 손은 턱 밑에 둔다.

다리를 들어 엉덩이 쪽으로 당겨준다. (골반이 들릴 정도로 해야 한다.)

들어 올린 다리를 활처럼 튕긴다. (이때 무릎이 먼저 닿지 않도록 한다.)

2. 꽃받침 자세에서 다리 흔들어주는 운동

바른 자세로 엎드린 뒤 꽃받침 자세를 한다.

무릎은 핀 상태에서 다리를 좌우로 흔든다. 이때 골반은 살짝 든 상태를 유지한다.

각각 50회씩 총 3분 동안 해주면 된다고 했다. 또 처짐 증상이 있는 쪽을 중심으로 양쪽 균형을 맞춰 가면서 하는 게 좋다고 했다.

이하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이하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이날 함께 나온 배우 조민희 씨가 직접 운동을 따라 해보기도 했다. 3분 동안 운동을 한 뒤 전후 변화도 공개됐다. 얼굴 비대칭 완화는 물론 눈에 띄게 힙업이 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장두열 재활의학과 전문의는 해당 운동이 각각 대둔근과 중든근을 발달시켜 힙업에 도움을 준다고 했다. 또 엉덩이 운동으로 근막(근육 겉면을 싸고 있는 막)이 팽팽하게 당겨 얼굴 리프팅 효과까지 주는 것이라고 했다. 바른 자세로 꾸준히 하면 지속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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