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 내가 살게~” 서로 밥값 내려다가 칼까지 휘두르며 싸운 친구들
2017-09-2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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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에 맞은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가해자는 도주했다.
두 남성이 서로 밥값을 내겠다며 싸우다가 칼까지 휘두르는 일이 발생했다. 칼에 맞은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가해자는 도주했다.
중국 매체 칸칸신문(看看新闻)은 다롄시(大连)시 간징쯔(甘井子)구에서 두 남성이 서로 밥값을 내겠다며 실랑이를 벌이다 큰 싸움으로 번졌다고 지난 19일(이하 현지 시각) 보도했다.
사건은 16일 오후 발생했다. 두 남성은 꼬치를 먹고 나와 서로 계산을 하겠다고 실랑이를 했다. 술에 취한 두 사람은 모두 고집을 굽히지 않았다.
흥분한 남성이 식칼로 다른 남성을 찔렀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실려갔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해자는 당일 밤에 도주했다. 매체는 경찰이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현지 매체 왕이신문은 두 사람이 매우 친한 친구 사이라고 20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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