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진 피부...” 84kg 감량한 여성의 고민

2017-09-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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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84kg 이상 감량한 한 여성이 늘어진 피부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다.

몸무게 84kg 이상 감량한 한 여성이 늘어진 피부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다.

미국 일리노이 주에 사는 제시카 웨버(Jessica Weber)는 한때 몸무게가 383파운드(약 173kg) 나갔다. 현재 웨버는 185 파운드(약 84kg)를 감량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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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성공한 제시카 웨버는 새로운 고민이 생겼다. 그는 본인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각) 공개했다.

다이어트 후 피부가 늘어진 웨버 상태를 볼 수 있다. 웨버는 해당 사진을 공개하며 "늘어진 피부 때문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라며 "냄새 나고 가려워 힘들다"라고 전했다.

웨버는 지난 18일 늘어진 피부로 인해 두드러기가 생긴 배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내가 늘어진 피부 제거 수술을 원하는 것은 날씬해 보이고 싶어서가 아니"라며 "두드러기가 계속 나서 힘들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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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미국 매체 피플에 따르면 웨버는 엄마 때문에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됐다. 그는 "엄마가 갑자기 날 보면서 울기 시작했다"라며 "엄마는 '네가 나보다 먼저 세상을 떠날까봐 두렵다'라고 했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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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버는 "다이어트 성공 후 늘어진 피부 때문에 고통받고 있다"라며 "하루 빨리 수술을 받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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