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2명도...” 고등학생 4명과 성관계한 유부녀 교사

2017-09-2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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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고등학교 교사가 고등학생 4명과 성관계한 사실이 밝혀졌다.

한 미국 고등학교 교사가 고등학생 4명과 성관계한 사실이 밝혀졌다.

미국 매체 USA투데이는 아칸소 주 고등학교에서 미술 교사로 근무한 제시 로린 골린(Jessie Lorene Goline·25)이 고등학교 남학생 4명과 성관계를 맺었다고 2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골린은 유부녀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월부터 4월까지 고등학생 4명과 성관계를 맺었다. 3명은 골린이 근무하는 학교에 다니는 제자였고, 1명은 다른 학교 학생으로 밝혀졌다.

골린은 수업 도중 마음에 드는 학생에게 외모 칭찬을 하고, 속옷을 입은 사진을 보내기도 했다. 골린은 하루에 학생 두 명을 집에 데려가 성관계를 맺기도 했다.

미국 타임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골린과 성관계를 맺은 한 학생 부모가 이 사실을 알게되면서 사건이 알려졌다. 골린은 지난 6월 학교로부터 해고됐다.

골린은 지난 20일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한 혐의로 체포됐다. 골린이 성관계를 맺은 한 학생이 당시 미성년자였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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