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퍼스 주려구...♥” 치킨 포장해 출국한 태런 에저튼

2017-09-2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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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런 에저튼과 마크 스트롱은 촬영이 끝난 후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치킨 먹방을 이어갔다.

이하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이하 이십세기폭스코리아

'킹스맨: 골든 서클' 주연 배우 태런 에저튼(Taron Egerton)과 마크 스트롱(Mark Strong)이 유튜버 영국남자를 만났다.

영국 남자는 '치맥 먹방' 콘셉트로 방송을 촬영했다. 태런 에저튼과 마크 스트롱은 촬영이 끝난 후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치킨 먹방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두 손으로 열심히 치킨을 먹고 있다.

둘은 이날 방송에 참석하지 못한 콜린 퍼스에게 소개하겠다며 치킨을 포장해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 태런 에저튼은 '킹스맨: 골든 서클'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의 유명한 치킨과 맥주를 경험해 봤다"고 언급했다. 그는 "제가 프라이드 치킨을 잘 아는데, 한국의 치맥은 세계 최고"라고 인정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오는 9월 27일 국내 개봉한다. 킹스맨 배우들의 치맥 먹방은 오는 27일 영국남자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킹스맨2'는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았지만 무대인사 취소로 인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