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썩어빠진 정신” 백종원 분노하게 한 도전자 행동
2017-09-2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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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하러 온 사람들 같다. 장사를 너무 쉽게 생각한다”
백종원 씨가 첫 푸드트럭 영업에 나선 도전자 행동에 독설을 쏟아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는 부산에서 첫 장사를 시작한 도전자들을 관찰하는 백종원 씨 모습이 담겼다.
VCR을 통해 영업을 개시한 도전자들 모습을 지켜보던 백종원 씨는 푸드 트럭 위에서 낚시 의자를 꺼내는 한 도전자 행동을 목격했다.
인상을 쓰며 상황을 지켜보던 백 씨는 "야 진짜 썩어빠진 정신"이라며 분노했다. 다른 가게 주인들과 담소를 주고받는 도전자 모습에 그는 "잘 논다. 정말 아무 생각 없다. 푸드트럭에 어떻게 의자 놓을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못마땅함을 드러냈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가게 사장님 행동이 카운터에 앉아있는 사장님"고 밝힌 백 씨는 "영업 시간만큼은 카운터에서 서서 응대해야 한다"는 팁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백종원 씨는 "낚시하러 온 사람들 같다. 장사를 너무 쉽게 생각한다"는 독설을 날리며 매의 눈으로 도전자들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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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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