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무반주로 '가을 아침' 부르는 아이유 (영상)

2017-09-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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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은 아이유 목소리에 집중했다.

유튜브, Spinel CAM

가수 아이유(이지은·24)가 노래 '가을 아침'을 무반주로 소화했다.

아이유는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시에서 열린 '2017 용인시민문화제' 무대에 섰다.

이날 아이유는 "이렇게 또 저를 원하시는데 제가 바로 가면 안 되겠죠"라고 말했다. 관객석에서 환호성과 함께 "가을 아침"이라는 노래 제목이 들려왔다.

아이유는 "사실 오늘이 앨범이 나오는 날이다. 그래서 아직 MR이 없다. 어차피 그 곡은 무반주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짧게만 부르겠다"고 했다.

아이유는 무반주로 노래를 시작했다. 아이유가 노래를 시작하자 관객석이 조용해졌다. 관객들은 아이유 목소리에 집중했다.

아이유가 노래를 끝내자 관객들은 "와"라는 함성과 함께 박수를 보냈다.

아이유는 지난 22일 새 앨범 '꽃갈피 둘'을 발표했다. 리메이크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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