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애 옆에 예쁜 애♥” 대기실에서 선미 만난 현아 (영상)

2017-09-23 18:20

add remove print link

절친 선미와 현아가 대기실에서 만났다.

유튜브, United CUBE (CUBE Entertainment Official YouTube Channel)

절친 선미(이선미·25)와 현아(김현아·25)가 대기실에서 만났다.

지난 22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현아의 "'베베(BABE)' 막방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선미는 SBS '인기가요' 막방을 앞두고 대기실에 있는 현아를 찾았다. 선미는 현아 셀프 카메라를 향해 춤을 추며 등장한 후 인사를 건냈다.

동갑내기에 걸그룹 '원더걸스' 원년 멤버였던 두 사람은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선미가 카메라 앞에서 머리를 매만지자 현아는 "어우 예뻐"라고 말했다. 이에 선미는 장난스럽게 "뻥치지 마. 안 보이잖아"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에 현아는 "내 눈으로 담고 있는건데"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얼굴 각도에 대한 평가도 주고받았았다. 카메라에 비친 모습에 대해 현아는 "난 왼쪽 얼굴이 예쁜데 요즘 들어 보니 이쪽도 괜찮은 거 같다"라고 말했다. 선미는 "내 얼굴은 왼쪽과 오른쪽의 느낌이 다르다"라고 평했다.

현아와 선미는 음악방송 막방에 대해 묻기도 하고 또 만나자고 약속하는 등 우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의 친분은 방송을 통해 드러나기도 했다. 지난 1일 KBS '뮤직뱅크'에서 현아와 선미가 대화를 나누며 장난을 치는 장면이 포착됐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