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갖고 싶어요” 엄마 말에 설움 폭발한 추사랑 (영상)
2017-09-23 21:10
add remove print link
야노시호는 "왜 둘만 좋아? 나는 매일 혼자에요. 그래도 괜찮아요"라며 쓸쓸함을 드러냈다.
추사랑 양이 엄마 야노시호 말에 눈물을 펑펑 쏟았다.
23일 방송된 SBS '추블리네가 떴다'에서는 몽골소년 타미르의 말타기 훈련을 직접 보러 간 추블리네 모습이 그려졌다.
야노시호는 훈련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정말 잘한다"고 칭찬했다. 그는 옆에 앉아 있던 딸 추사랑 양에게 "엄마는 사랑이 남동생이 갖고 싶어"라고 말하기도 했다.
추사랑 양은 남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냐는 제작진 말에 단호하게 "아니"라고 답했다.
시무룩해진 사랑 양은 아빠를 애타게 찾아 나섰다. 훈련을 마친 추성훈 씨를 발견한 추사랑 양은 아빠 품에 안겨 서러운 눈물을 쏟았다.
딸을 달래고 있는 남편을 발견한 야노시호는 "왜 둘만 좋아? 나는 매일 혼자에요. 그래도 괜찮아요"라며 쓸쓸함을 드러냈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