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이 더 나은 듯" 재벌가 스타일 변신한 신혜선

2017-09-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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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일원이 된 신혜선 씨는 과감한 스타일 변신을 선보였다.

곰TV, KBS2 '황금빛 내 인생'

배우 신혜선(28) 씨가 '재벌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는 최도경(박시후 씨) 동생인 '최은석'이 되어 재벌가에 들어가게 된 서지안(신혜선 씨)이 겪는 일이 그려졌다.

노명희(나영희 씨)는 헤어숍과 에스테틱을 예약해 서지안을 재벌가에 어울리는 외모로 꾸몄다. 서지안은 짙게 화장을 하고 세련된 원피스 차림을 한 채 집으로 돌아왔다.

이하 KBS2 '황금빛 내 인생'
이하 KBS2 '황금빛 내 인생'

달라진 서지안을 본 최서현(이다인 씨)는 깜짝 놀란 표정으로 서지안을 바라봤다. 최재성(전노민 씨)은 "꾸미니까 더 예쁜데"라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노명희는 "조금만 더 손보면 나무랄 게 없겠다"라며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우리 집안사람답게 제대로 들어오게 하고 싶었어, 엄마가"라며 달라진 지안을 보고 흐뭇해했다.

최도경 역시 달라진 지안을 보고 놀랐다. 그는 "예쁘다, 최은석. 내 동생 아주 예뻐. 역시 어머니 생각이 옳으셨네요"라며 지안을 칭찬했다.

가족들 칭찬에 어색한 표정을 짓던 지안은 자기 방으로 가 거울로 달라진 본인 모습을 확인했다. 그는 "정말 다른 사람 같네"라며 복잡한 심경이 어린 표정을 지었다.

home 오세림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