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직접 그려준 효리 언니 얼굴
2017-09-2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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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박집 주인 이효리, 이상순 씨 부부는 유일한 직원이었던 아이유와 아쉬운 이별을 했다.
아이유가 이효리 씨 얼굴을 직접 그렸다.
24일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영업 마지막날 이효리, 이상순 씨 부부와 아이유는 서로를 그려줬다. 이효리 씨가 먼저 이상순 씨를 그리기 시작했다. 이효리 씨는 "코가 큰 역할을 하고, 팔자주름 그려주면 오빠가 완성된다"며 웃었다.
이상순 씨는 완성된 그림을 보고 "이건 좀 심했다"고 했다.
이효리 씨는 "지은아 네가 날 그려봐"라며 아이유를 뚫어지게 쳐다봤다. 아이유는 부담스러워 하면서도 그림에 도전했다. 아이유는 이효리 씨 얼굴을 하나하나 관찰하기 시작했다.
이효리, 이상순 씨 부부는 "(효리랑) 약간 비슷해", "누가 너보고 그림 못 그린다고 했냐"라며 아이유 그림을 칭찬했다.
아이유가 "언니 뭔가 특징이 없을까"라고 하자 이상순 씨는 기다렸다는 듯 그림에 비립종과 팔자주름을 추가했다.
이날 방송에서 민박집 주인 이효리, 이상순 씨 부부는 유일한 직원이었던 아이유와 아쉬운 이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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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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