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하 “탈색만 16번… 머리카락 다 타서 끊어졌다”
2017-09-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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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하 씨는 언론과 인터뷰에 검은색으로 다시 염색하고 등장했다.
OCN 드라마 '구해줘'로 호평받은 배우 조성하(51) 씨가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조성하 씨는 25일 공개된 마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계속 탈색했다. 총 16번을 했다"고 밝혔다.
조성하 씨는 드라마에서 사이비 종교 집단 구선원의 교주 역할을 연기했다. 화려한 언변으로 사람을 꾀어낸 뒤 금품을 갈취하고 여성 신도를 성 노리개로 삼는 인물이었다.
조성하 씨는 언론과 인터뷰에 검은색으로 다시 염색하고 등장했다.
그는 "모자를 쓰고 나오는 건 예의가 아닌데, 다시 검은색으로 하면서 보니까 머리가 다 타서 끊어져 버렸다"고 말했다.
조성하 씨는 드라마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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