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가 다리로 착각한 마동석 '팔' 사진

2017-09-2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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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 아니게 (영화에서) 애드리브를 했다"

촬영 중 동휘와 찍은 셀카. 우리는 #부라더 #크랭크업 #많은기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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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휘(32) 씨가 배우 마동석(46) 씨와의 일화를 털어놨다.

이동휘 씨는 서울 동대문구 을지로6가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부라더' 제작 보고회에서 25일 참석했다.

이날 이동휘 씨는 애드리브를 가장 잘한 배우 1위로 선정됐다. 이동휘 씨도 본인에게 표를 던졌다. 그는 자신이 선보였던 애드리브에 대해 얘기하면서 마동석 씨 '팔'에 대해 말했다.

그는 "예고편에도 나오는데 이불 속에서 연기하는 장면이 있었다"며 "내 위로 뭐가 올라오길래 다리인 줄 알고 '다리를 치우라'고 했다. 알고 보니 그게 마동석 씨 팔이었다"며 "본의 아니게 애드리브를 했다"며 웃으며 얘기했다.

'부라더' 장유정 감독은 "이동휘 씨 애드리브 제구력이 좋았다. 쓸 만한 게 정말 많았다"고 칭찬했다.

이동휘, 마동석 씨가 출연하는 영화 '부라더'는 형제 얘기를 다룬 코미디 장르다. 오는 11월 2일 개봉할 예정이다.

더운 촬영장에 시원한 선물이 왔습니다. #미닛메이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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