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모델이 우원재?” 유명 타투이스트가 공개한 타투 사진

2017-09-2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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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우원재 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타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자고로 가시'란 남을 해하기 보다 나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Dokgo(@godokgo)님의 공유 게시물님,

래퍼 우원재 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타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원재 타투했네'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래퍼 우원재 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타투를 받은 사진이 올라와 있다.

사진 속 남성은 상의를 탈의한 채 타투를 드러냈다. 타투는 뾰족한 가시가 사방으로 돋아있는 문양으로 왼쪽 어깨와 목에 걸쳐 이어져 있다.

독고는 "자고로 가시란 남을 해하기보다 나를 보호하기 위함이다"라는 글도 덧붙였다.

래퍼 우원재 씨는 타투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최근 발표한 음원 '시차'에서도 타투에 대한 언급이 나왔다. 또 Mnet '쇼미더머니 6'에서도 타투를 가리기 위해 팔에 테이프를 감은 장면이 공개되기도 했다.

Mnet '쇼미더머니 6'
Mnet '쇼미더머니 6'

사진을 공개한 독고는 래퍼들 사이에서 실력 있는 타투이스트로 소문이 자자하다. 지난 2015년 8월 패션 매거진 보그에 따르면 래퍼 바스코는 독고에게 네 번의 타투를 받았다. 바스코는 이미 많은 타투를 가지고 있지만 독고에게 또 맡기고 싶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래퍼 씨잼, 딘 등 많은 래퍼들이 독고에게 타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