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지오아르마니, 겔랑, 랑콤 다 탈락” 성분 좋은 파운데이션 6개

뷰티 디렉터 피현정 씨가 2017년 파운데이션 50종 비교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피현정 씨는 최근 유튜브에 "성분 비교 분석, 성분과 사용감의 상관관계 분석 등 총 3라운드의 과정을 걸쳐 TOP OF TOP을 뽑았다"며 위 영상을 올렸다. 그는 2017년 타입별(쫀쫀,매트,촉촉) 베스트를 선정했다. (27분 54초 부분)

먼저 쫀쫀한 느낌 파운데이션으로 나스 '쉬어 글로우 파운데이션'을 꼽았다. 그는 "성분이 너무 좋고 보습제도 괜찮게 들어있다"고 말했다.

매트하고 보송한 느낌 파운데이션으로는 바닐라코 '프라임 프라이머 피팅 파운데이션'과 커버 에프엑스 '커스텀 커버 드롭스'를 꼽았다.

촉촉한 파운데이션으로는 비욘드 '엔젤 아쿠아 수분 파운데이션', 이니스프리 '앰플 인텐스 파운데이션', 차앤박화장품 '프로폴리스 앰플 파운데이션'을 선정했다.

피현정 씨는 "악건성이면 차앤박화장품 파운데이션을, 촉촉하면서 지속력도 중요하다면 비욘드나 이니스프리 파운데이션을 쓰면 된다"고 말했다.

2017년 종합 1위를 차지한 파운데이션은 나스 '쉬어 글로우 파운데이션'이다. 피현정 씨는 "성분 점수를 가장 많이 줬다"며 1위 선정 이유를 밝혔다.

2016년 1위를 차지한 파운데이션은 에스티로더 '더블 웨어 스테이 인 플레이스 메이크업 파운데이션'과 더샘 '에코 소울 리얼 핏 파운데이션'이었다.

피현정 씨는 "꼭 피해야 할 성분을 골라내야 한다"며 성분이 아쉬운 고가 화장품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1분 25초 부분)

그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랑콤, 겔랑, 입생로랑, 크리니크, 디올, 맥, 메이크업포에버, 샤넬, 슈에무라에서 올해 선보인 일부 파운데이션을 성분이 좋지 않은 화장품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