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호날두 골 직후 시선강탈한 관중석 소녀 (영상)

2017-09-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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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오늘 밤 보게 될 것 중 가장 최고는 이 소녀가 선보인 호날두 세리머니다”

챔피언스리그 경기 도중 관중석에서 호날두 세리머니를 선보인 소녀가 화제다.

27일(이하 한국시각) 트위터 'EPL Bible' 계정에는 "당신이 오늘 밤 보게 될 것 중 가장 최고는 이 소녀가 선보인 호날두 세리머니다"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호날두가 득점 이후 팀 동료와 얼싸안고 기쁨을 나누는 장면이 담겼다. 중계 카메라는 관중석에 있던 호날두 주니어 모습을 비췄다.

곧이어 무덤덤한 표정을 지은 호날두 주니어 뒤편으로 금발 소녀가 튀어나왔다. 이 소녀는 제자리에서 팔짝 뛰며 "호우!"를 외치는 호날두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깜찍한 세리머니가 담긴 이 영상은 27일 오전 기준 좋아요 3800회, 리트윗 2100회를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독일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17-18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호날두는 멀티골을 터트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 활약을 앞세워 도르트문트에 3-1로 승리했다.

포르투 = 로이터 뉴스1
포르투 = 로이터 뉴스1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