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 한국에서 인생 선물 받은 베컴

2017-09-2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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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구장 4개를 선물로!

지난 20일 내한 행사에 참여한 베컴 / 연합뉴스
지난 20일 내한 행사에 참여한 베컴 / 연합뉴스

한 축구팬이 지난 20일 내한한

이비드 베컴(David Beckham·42)에게 정성스럽게 만든 레고를 선물했다.

지난 25일 루리웹(ruliweb) 레고 옥스포드 갤러리의 한 유저가 게시물을 올렸다.

이 유저는 평소 베컴이 인스타그램에 레고를 즐기는 모습을 보며 레고를 좋아하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했다.

그는 같은 레고 팬으로서 방한을 기념하며 베컴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1am done... Someone's gonna have a nice surprise in the morning ???? zzzzzzzzzzzzzzzzz ❤️

David Beckham(@davidbeckham)님의 공유 게시물님,

그는 베컴이 현역 시절 뛰었던 소속팀 4곳의 홈구장을 레고로 재현했다. 베컴은 선물을 보고 놀라워했고 꼭 보내달라는 당부를 덧붙였다.

축구 채널 '슛포러브(Shoot for Love)'의 베컴 방한을 다룬 영상에는 이 선물을 전달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유튜브, 슛포러브
home 김원상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