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에서 댓글로 싸우고 있는 한국 래퍼들

2017-09-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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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싸움에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하 래퍼 뱃사공 인스타그램
이하 래퍼 뱃사공 인스타그램

래퍼 뱃사공, 야와, 던밀스 등이 인스타그램에서 설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26일 뱃사공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자신의 음반 사진과 함께 "제가 나머지 멤버들 사인까지 소화해낸 특별판을 드린다"는 글을 올렸다.

뱃사공 인스타그램에 래퍼 야와가 나타나면서 싸움으로 번지기 시작했다. 야와는 뱃사공을 향해 "개그맨 새X가 앨범도 내시네"라고 비난했다.

야와 댓글을 접한 뱃사공은 "뭐야 이 XXX는"이라고 욕설을 했다. 야와는 "너도 그냥 예능이나 해. 꼴 같지도 않은 앨범 그냥 X내고"라고 했다.

두 사람이 댓글로 싸움을 시작하자 래퍼 던밀스가 나타났다.

던밀스는 "친구가 APT(클럽 이름) 앞에서 리스펙트해서 디스했다고 개 헛소리 짓거리고 XX 죽여 놓으려다 불쌍해서 그냥 보내줬더니 인스타그램에서는 개 센척하네"라고 야와를 비난했다.

던밀스 비난에 야와는 "그건 그XX한테 말해야지. 왜 나까지 X신 취급해"라고 반박했다.

갑작스러운 싸움에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야와가 왜 뱃사공에게 조롱 댓글을 남긴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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