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정국이 우연히 찾은 집, 알고보니 김남주네 (+계탄 소녀팬)

2017-09-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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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은 김남주 씨 딸과 인사하기도 했다.

곰TV, JTBC '한끼줍쇼'

배우 김남주 씨가 JTBC '한끼줍쇼'에 깜짝 출연했다.

지난 27일 '한끼줍쇼'에선 출연진들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한 끼에 도전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방탄소년단 진과 정국은 MC 이경규, 강호동 씨와 각각 팀을 이뤄 삼성동 곳곳의 저택 초인종을 눌렀다.

이날 방탄소년단 정국과 강호동 씨는 한 저택을 찾아 초인종을 눌렀다. 초인종 너머로 여성의 목소리가 들리자 이들은 "방탄소년단 아세요?", "저는 방탄 밥동무 강호동이에요"라고 인사했다.

이에 여성은 "호동 씨. 저 김남주인데"라고 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강호동 씨는 "저 알고 누른 거 아니다. 지금 '한끼줍쇼' 촬영 중"이라고 했다.

이어 "초인종이 눌려서 너무 놀랐다. 그런데 밥 이미 먹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저도 정말 한 끼 대접하고 싶은데 어떡하냐"고 했다. 이어 "지금 애기랑 둘 밖에 없다. 딸이 방탄 너무 좋아한다"고 했다.

이에 방탄소년단 정국은 김남주 씨 딸과 인사하기도 했다. 정국이 "안녕"이라며 손을 흔들자 소녀는 소리를 지르며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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