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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음질” LG 'V30' 출시 앞둔 외신 반응

2017-09-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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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지난 21일 한국에서 처음 출시한 스마트폰 LG ‘V30’가 해외 시장에 선보인다.

LG V30 / 이하 LG전자 제공
LG V30 / 이하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지난 21일 한국에서 처음 출시한 스마트폰 LG ‘V30’가 해외 시장에 선보인다. 북미, 유럽 등 해외 출시를 앞두고 외신들의 기대감도 높다.

LG ‘V30’는 얇고 가벼운 디자인과 카메라, ‘시네 비디오(Cine Video)’ 모드, 음질 등에서 화제 됐다.

외신에서 가장 먼저 주목한 부분은 디자인이다. 미국 IT매체 테크노버팔로(Techno Buffalo)는 “‘V30’의 엣지 부분은 부드러우며 커브는 안정감을 주어 사이즈가 딱 적당하다”며 “어떤 스마트폰 디자인도 이 보다 더 좋아질 수 없다”고 보도했다.

미국 IT전문지 판드로이드(Phandroid)는 “‘V30’는 ‘아이폰 X’에는 없는 헤드폰 잭을 탑재하고도 더 얇은 바디를 구현했다”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시네 비디오(Cine Video)’ 등 영화같은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기능과 스마트폰 최초로 탑재된 F1.6의 글라스 렌즈도 주목 받았다. IT전문매체 GSM아레나(GSM Arena)는 “LG ‘V30’ 카메라는 다양한 촬영 환경에서 훌륭한 사진을 담아낸다. 특히, 채광이 좋은 곳에서 세밀한 표현력이 더욱 드러난다”라고 평가했다.

경쟁제품들과 비교 분석한 내용도 있었다. 미국 IT전문매체 안드로이드 어쏘리티는 “LG ‘V30’과 ‘노트8’ 모두 듀얼카메라를 탑재했지만, ‘V30’는 광각카메라, ‘노트8’은 망원 렌즈를 제공한다”며 “만약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다양한 상황에서 훨씬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LG ‘V30’의 광각카메라를 선택할 것”이라고 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Forbes)는 ‘갤럭시 S8’과 LG ‘V30’로 찍은 사진을 비교했다. 매체는 “LG ‘V30’ 의 사진은 ‘S8’보다 디테일이 살아있고, 색감이 선명하며, 더 높은 명암비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LG 스마트폰이 자랑하는 음질에 외신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국 IT 전문 매체 안드로이드 오쏘리티는 “만약 사용자가 오디오를 중시한다면, ‘V30’가 비할 데 없이 훌륭하다.”면서 “갤럭시 노트8이 제공하는 오디오 경험은 특별할 것이 없지만, ‘V30’는 ESS 신형 Quad DAC 32비트 고음질과 맞춤형 옵션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미국 IT 전문 매체 디지털트렌드(Digital Trends)는 “LG ‘V30’는 디지털 필터와 4가지의 사운드 세팅 뿐 아니라 MQA 오디오 파일 디코딩 기능 및 매우 세밀한 녹음 알고리즘 기능도 제공한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전반적으로, ‘V30’의 음악과 영상 사운드는 노트8 보다 우위에 있다”고 결론냈다.

LG전자는 지난 달 30일 독일 베를린에서 LG ‘V30’를 처음으로 공개한 바로 다음날부터 국내에서 사전체험전, 체험존 설치, 예약판매 등을 시작했다. LG ‘V30’는 모로칸 블루, 클라우드 실버, 오로라 블랙, 라벤더 바이올렛 등 네 가지 색깔 중 선택할 수 있다. 고용량 사진 및 영상, 고음질 음원 등을 부담 없이 담을 수 있는 대용량 내장메모리(128GB)를 탑재한 ‘V30+(플러스)’ 모델도 함께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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