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자랑하는 '개아범' 래퍼들 (ft. 도끼·해쉬스완·면도·슈퍼비) (영상)

2017-09-3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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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들이 반려견을 공개했다.

곰TV,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래퍼들이 반려견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 래퍼 도끼, 해쉬스완, 면도, 슈퍼비가 반려견과 함께 출연했다.

모임을 주최한 도끼(이준경·27)는 "래퍼 4인방이 소프트한 강아지들만 키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하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이하 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래퍼들은 각자 키우는 반려견을 소개했다. 슈퍼비(김훈기·23)는 까만털을 가진 포메라니안종 에이셉을, 해쉬스완(한덕광·22)은 치와와 차차를 공개했다.

면도(임현도·23)는 믹스견 토비를 품에 안은 채 "토비 이름 뜻이 '하나님의 선물'이다"라고 밝혔다.

출연자들은 래퍼들과 키우는 강아지 이미지가 상반된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도끼는 반려견 고디바 소개를 마친 뒤 '개아범' 답게 반려견 자랑을 하기 시작했다.

도끼는 "고디바는 푸들종이라 털빠짐이 거의 없다"면서 "내가 비염인데도 털 때문에 고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해쉬스완은 고디바가 할 수 있는 개인기가 있냐고 물었다. 도끼는 할 수 있다며 "앉아", "손"이라고 명령했지만 고디바는 도끼 뜻대로 따라주지 않았다.

도끼는 강제로 고디바 엉덩이를 누르며 웃음을 자아냈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