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귀엽게요~” 엑소 카이가 직접 하는 코코밥 챌린지 (영상)

2017-10-01 10:20

add remove print link

엑소 카이가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코코밥(Ko Ko Bop) 챌린지'를 패러디했다.

엑소 카이가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코코밥(Ko Ko Bop) 챌린지'를 패러디했다.

30일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박진영의 파티피플'에는 엑소가 출연했다. 멤버들은 해외 팬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이 됐던 코코밥 챌린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하 곰 TV,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
이하 곰 TV,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

이날 박진영 씨는 "지금 신기한 일이 일어났다"며 "해외 팬 사이에서는 '코코밥 챌린지'라고, 필리핀에서는 부통령까지 참여하는 일이 일어났는데..."라고 소감을 물었다.

코코밥 챌린지는 엑소 Ko Ko Bop 안무를 패러디 한 영상 챌린지로 소셜미디어 유튜브 등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유행을 일으켰다.

백현은 "미국, 아르헨티나 등 뉴스에도 나올 정도로 스케일이 커졌더라"며 "저희는 얼떨떨하기도 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박진영 씨는 "여러분 코코밥을 부른 가수가 하는 코코밥 챌린지 봐야 하지 않을까요?"라며 직접 춰 달라고 것을 요청했다. 팬들의 환호에 결국 카이가 나서 실제 안무와 코코밥 챌린지 안무 차이점을 설명하며 춤을 췄다.

카이는 먼저 "시작할 때 점프를 하면서..."라며 코코밥 실제 안무를 선보였다. 이후 "원래 이런 안무인데 코코밥 챌린지에서는 이렇게 하시더라고요"라며 몸을 꼿꼿이 펴고 다소 우스꽝스러운 동작으로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 매력을 살린 개인 무대를 꾸몄다. 특히 수호는 "화려한 삶 속에서도 불현듯 찾아오는 허탈한 순간들이 있다"고 토로하며 그때마다 본인을 위로해 준 노래 김조한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불렀다. 박진영 씨는 "오늘 무대 중 최고 뺏고송"이라며 감탄했다.

박진영의 파티피플은 매주 토요일 밤 12시 15분에 방송된다.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