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이름 대요” 설렘 폭발한다는 방탄소년단 뷔 팬싸 직캠

2017-10-0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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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뷔 팬 사인회 직캠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 뷔(김태형·23) 팬 사인회 직캠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방탄소년단 팬 사인회가 지난달 30일 신촌에서 열렸다. 이날 멤버 뷔가 한 팬과 나눈 대화가 영상으로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유튜브, 1013호 지민이네

영상에서 뷔는 한 팬에게 "남자한테 연락 많이 올 것 같은데 아니야?"라고 물었다. 이어 "좀 별로다, 마음에 안 든다 싶으면 오빠 이름 대요"라고 덧붙였다.

뷔는 상황까지 흉내 내며 "'야, 나 지금 만나는 사람 있다', '건들지 마라'(고 해요)"라고 말했다. 팬과 뷔는 환하게 웃으며 하이파이브까지 하고 사인회 순서를 마쳤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18일 미니앨범 'LOVE YOURSELF 承 Her'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DNA'는 공개 직후 SBS MTV '더쇼', MBC 뮤직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등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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