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성폭행 후 살해” 75세 할머니 살해 혐의로 잡힌 25세 남성
2017-10-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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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이 70대 여성을 두 번이나 성폭행한 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대 남성이 70대 여성을 두 번이나 성폭행한 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더선은 영국 레스터셔 주 플레크니에서 25세 남성 크레이그 케오그(Craig Keogh)가 72세 여성 제인 힝스(Jane Hings)를 성폭행한 후 살해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고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힝스 시신은 살해된 지 하루만인 지난달 24일 간병인이 발견했다. 처음에 경찰은 힝스가 사망한 원인을 설명할 수 없다고 결론지었지만 살해 흔적을 발견한 후에 재수사에 들어갔다.
법정에 출두한 케이그는 이름과 생년월일만 간단히 밝히고 돌아갔다. 고정된 거주지도 없었다. 정확한 범행 동기와 수법에 대해서는 전해지지 않았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피해자 동네 주민 아미 니에자위토스키(Amee Niezawitowski·41)는 "힝스는 친절하고 사려 깊은 사람이었다"며 "힝스 부모님은 오래전에 돌아가셨고 형제자매도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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