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민 “민서, 머리는 아빠(박명수) 닮았다”

2017-10-0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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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씨 부부가 자녀를 교육하는 방법을 밝혔다.

박명수 씨 부부가 자녀를 교육하는 방법을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싱글 와이프'에서 한수민 씨는 시청자들과 함께 독일 뮌헨 여행에 나섰다.

한수민 씨는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며 시청자들과 평소 아이들을 키울 때 있던 고충을 나눴다.

한수민 씨와 시청자 2명 모두 워킹맘이었다. 특히 세쌍둥이 엄마는 사교육비 부담 등으로 일을 해야 한다고 했다.

한수민 씨는 딸 민서 양 교육 방식에 관해 "공부 관련 학원은 안 다닌다. 예체능, 본인이 좋아하는 학원에 다닌다"고 밝혔다.

이하 SBS '싱글 와이프'
이하 SBS '싱글 와이프'

시청자 김은희 씨는 "머리를 엄마 닮아서"라고 하자 한수민 씨는 손을 가로저으며 "머리는 아빠를 닮았다"고 말했다. 시청자 김은희 씨는 "잔머리 쪽으로"라며 수습에 나섰다.

박명수 씨는 "저건 비밀로 하기로 했는데. 아무리 아내여도 입조심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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