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계관 뭐지?” 양달희 앞에 등장한 연민정 (영상)

2017-10-0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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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정은 2014년 방송된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배우 이유리 씨가 연기한 '악녀' 캐릭터다.

곰TV, SBS '언니는 살아있다'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 '악녀계 레전드'로 불리는 '연민정'(이유리 씨)이 깜짝 등장한다.

6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 등장한 연민정은 양달희(다솜)를 몰아붙인다.(영상 18초부터)

연민정은 2014년 방송된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배우 이유리 씨가 연기한 '악녀' 캐릭터다.

예고 영상에서 연민정은 양달희를 보고 "이 구역의 미친X이 너야?"라며 팔을 꺾었다. 양달희가 "너 뭐하는 X이야?"라고 하자 그는 "나 연민정이야"라며 자신의 등장을 알렸다.

이하 SBS '언니는 살아있다'
이하 SBS '언니는 살아있다'

'언니는 살아있다' 측은 "연민정은 비키정(전수경 씨)에 이어 양달희를 위협하고 사군자(김수미 씨)를 보호하는 핵심 인물"이라며 "양달희의 최후 몰락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그녀를 강력하게 압박하는 마지막 카드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연민정이 등장하는 '언니는 살아있다'는 오늘(7일) 밤 8시 45분 방송된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