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술병 있다(??)" 전소미 SNS 게시물 두고 갑론을박

2017-10-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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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양 SNS 게시물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16) 양 SNS 게시물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7일 전소미 양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대형 인형을 끌어안고 있는 전소미 양의 모습과 함께 오른쪽 하단 뒷편에 술병 여러 개가 놓여져 있다.

이하 전소미 인스타그램
이하 전소미 인스타그램

이날 전소미 양의 인스타그램에는 김소혜 양, 최유정 양과 함께 찍은 사진들도 올라왔다. 그 중 한 사진 속 왼쪽 하단에도 역시 와인병으로 보이는 병이 발견돼 구설에 올랐다.

이날 같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세 명은 모두 미성년자로, 최유정 양과 김소혜 양은 1999년생이고 전소미 양은 2001년생이다.

술을 마시는 모습이 직접 드러난 것은 아니지만 사진 속 술병 모습에 '미성년자 음주' 논란이 커뮤니티 등에서 퍼져나가고 있다.

게시물을 두고 일부 이용자들은 "미성년자가 술을 마신 것은 잘못이다", "피드백 해달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와는 달리 "아직 확실한 것도 없는데 무작정 비난은 하지 말아달라", "집 거실에 술병도 못 두냐"고 하는 이들도 있었다.

현재 문제가 된 사진들은 모두 전소미 양의 인스타그램에서 삭제된 상태다.

home 박혜연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