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정 측 “술병은 어른들이 마시던 것” 음주 논란 일축 (공식입장)

2017-10-0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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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된 술병은 어른들이 마시던 것으로 미성년자인 세 사람은 이번 음주 의혹과는 무관하다"

전소미 인스타그램
전소미 인스타그램

걸그룹 위키미키의 멤버 최유정(17) 양 소속사가 최근 불거진 음주 의혹을 일축했다.

지난 7일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멤버 전소미(16) 양은 최유정, 김소혜(18) 양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이 사진들 속에 술병이 같이 포착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미성년자인 세 사람이 술을 마신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최유정 양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8일 동아닷컴에 "문제가 된 술병은 어른들이 마시던 것으로 미성년자인 세 사람은 이번 음주 의혹과는 무관하다"고 전했다. 판타지오 측은 "해당 사진 배경은 유정 양 집이고, 당시 유정의 부모님과 친척들이 추석을 맞이해 함께 있었다"고 해명했다.

SNS이용자들은 이에 대해 "뻔한 변명이다", "추석이라고 어른들이 준 술을 마신 것 같다", "공식 입장이니 믿는다", "앞으로는 조심하길" 등 엇갈리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유정 측 “전소미·김소혜와 음주? 사실무근…집안 어른들 것” [공식입장] : 스포츠동아

home 박혜연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