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응원했는데 ㅠㅠ" 롯데 1차전 패배하자 남주혁 반응

배우 남주혁 씨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팬임을 인증했다.

지난 8일 남주혁 씨 소속사 관계자는 인스타그램에 "간절한 혁이 롯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엎드린 채로 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있는 남주혁 씨가 담겼다. 태블릿 PC 화면 속에는 지난 8일 부산 동래구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KBO 준플레이오프' NC 다이노스 대 롯데 자이언츠 1차전 경기가 담겼다.

롯데 팬인 남주혁 씨는 태블릿 PC를 뚫어지게 쳐다보며 경기에 집중했다. 남주혁 씨가 간절하게 응원했지만 롯데는 이날 경기에서 9대 2로 NC에 패했다.

관계자는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힘내 주혁아. 두산 팬은 침착하게 기다릴게. 롯데 끝나지 않았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추가로 게재했다. 남주혁 씨는 벽에 달라붙어 온몸으로 롯데 1차전 패배를 아쉬워했다.

남주혁 씨는 지난 8일 대만에서 팬미팅 '프라이빗 스테이지 클로즈업'을 개최했다. 남주혁 씨는 대만 공연으로 첫 해외 투어를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