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은 서언·서준 중 하나” 실시간 테러당한 문정원 인스타그램

2017-10-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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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원 씨 인스타그램에 서언, 서준이가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댓글이 게시됐다.

방송인 이휘재 씨 아내 문정원 씨 인스타그램에 서언, 서준이가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글이 게시됐다.

문정원 씨 인스타그램에는 "ㅔㅔㅔㅔㅔ" 등 모음이 난무한 댓글이 10일 오후 9시 30분쯤 여러 개 올라왔다. 약 10개가 넘는 댓글은 약 30초 간격으로 쉴 새 없이 등록됐다.

문정원 씨 인스타그램
문정원 씨 인스타그램

한 팔로워는 "혹시 서준이니?"라며 "누굴까? 서준? 서언?"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다른 팔로워들도 "예능둥이들 인스타에서도 웃음을", "댓글 테러 서준인가요, 서언인가요"라며 반가워했다. 현재 쌍둥이가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댓글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쌍둥이는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장난꾸러기 면모를 뽐냈다. 이날 쌍둥이는 낮잠에 빠진 이휘재 씨 몰래 신발을 하나씩 들고 숨기기 시작했다. 결국 이휘재 씨는 맨발로 신발을 찾아 나서야 했다. 쌍둥이는 그런 아빠를 보며 연신 장난을 치는 등 즐거워했다.

서언, 서준이는 올해 5세가 됐다. 문정원 씨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곧 엄마보다 더 클 것만 같은 둥이. 크는 게 아깝다"라며 훌쩍 자란 쌍둥이에 대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제 집에 갈 시간♡ 곧 엄마보다 더 더 클것만같은 둥이 #무릎앉히기가어색한나이5세 #크는게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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