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와아” 중계석 감탄 터뜨린 김연아 배구 시구 실력 (영상)
2017-10-1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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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인 김연아(27) 씨가 배구 경기장에 시구하러 나타났다.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인 김연아(27) 씨가 배구 경기장에 시구하러 나타났다.
15일 김 씨는 경기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 삼성화재 개막전에서 시구를 맡았다.
KB손해보험 모델인 김 씨는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나타났다. 그는 안병용 의정부 시장과 각 구단주와 함께 시구했다.
김 씨는 실수 없이 깔끔한 동작으로 공을 가뿐히 올려쳤다. 중계진은 "피겨를 했기 때문에 운동 신경이 좋은 것 같다"며 감탄했다.
이날 KB손해보험은 삼성화재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18-25 25-22 25-18 23-25 15-13)로 승리를 거뒀다.
KB손해보험은 경북 구미에서 경기 의정부로 둥지를 옮긴 뒤 처음 열린 경기에서 이겨 의미가 컸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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