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학 사건 제보 바랍니다” 취재 나선 '그알' 제작팀
2017-10-1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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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팀이 최근 여중생 살인사건으로 논란이 된 이영학(35) 씨 사건 취재에 나섰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팀이 최근 여중생 살인사건으로 논란이 된 이영학(35) 씨 사건 취재에 나섰다.
지난 13일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는 제작팀이 이영학 씨에 관한 제보를 받는다는 글이 올라왔다.
'그알' 제작팀은 "피의자 이영학에 관한 제보를 받는다"며 "이영학과 그의 가족들을 알고 계신 분, 이들에게 후원을 한 적이 있는 분, 이영학과 그의 가족들에게 금전적, 신체적 피해를 입은 적이 있으신 분"들의 제보를 촉구했다.
지난 1일 이영학 씨는 딸 이 양의 친구 김 모(14) 양을 성추행하고 김 양이 반항하자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희소병 거대백악종으로 일명 '어금니 아빠'라고 불린 이영학 씨는 방송을 통해 딸의 치료비가 필요하다고 호소하면서 거액의 후원금을 받아 호화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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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연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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