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유닛 출연'에 논란되고 있는 아이돌 전 멤버

데이식스 출신 임준혁 씨가 KBS '더 유닛'에 출연한다. 해당 소식은 현재 일부 SNS 사용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임준혁 씨 과거사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 씨는 지난 2015년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데이식스로 데뷔했다. 2016년 개인사정으로 팀을 탈퇴한 뒤 JYP와도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현재는 독자노선을 걷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탈퇴 당시 임 씨는 팬과의 열애설과 럽스타그램, 태도 논란 등 루머에 휩싸였다. 해당 내용은 앞서 '페북에서 여자팬한테 작업 건 남자아이돌' 등 제목으로 퍼져가며 이슈가 되기도 했다.

'더 유닛' 출연 소식에 일부 SNS 이용자들은 "방송에서 데이식스 얘기 안 했으면 좋겠다", "양심 없다" 등 반응을 보이며 분개했다.

'더 유닛'은 전현직 아이돌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대표 유닛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28일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