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 사주 보다가 장신영 끌어안은 강경준 (영상)
2017-10-1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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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씨는 강경준 씨 사랑꾼 면모에 “대단하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강경준(34) 씨와 장신영(33) 씨가 '찰떡궁합'을 인증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에는 결혼을 앞두고 사주와 궁합을 보러 간 장신영 씨, 강경준 씨가 등장했다.
장신영 씨와 강경준 씨는 방에 들어서자마자 포스 있는 역술가를 보고 긴장했다. 두 사람은 태어난 날짜와 시간을 적어내고 결과를 기다렸다.
역술가는 "이 사주를 보면 남자는 금이 둘밖에 없어서 약하다. 금이 필요한 사주다"라고 말했다. 그는 "여자는 금은 하나지만 토는 세 개나 있다. 중화가 됐다"고 말했다.
역술가는 "남자가 볼 때 이 여자를 만난 건 아주 잘 만난 거다"라며 풀어서 설명했다. 강경준 씨는 그 말을 듣자마자 "제가요?"라며 웃었다.
장신영 씨는 사주가 잘 맞는다는 말에 뿌듯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강경준 씨는 "고마워"라고 말하며 장신영 씨를 꼭 끌어안았다.
서장훈 씨는 어르신 앞에서도 당당하게 스킨십하는 강경준 씨를 보고 웃었다. 그는 "강경준 대단하다. 보통 어르신 앞이면 우리가 조금 이렇게 하는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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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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