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렬+달달” 서현진-양세종 냉장고 키스 (영상)

2017-10-1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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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의 식당 안으로 들어선 두 사람은 주방 식기들을 다 어지럽히며 키스를 나눴다.

곰TV, SBS '사랑의 온도'

서현진 씨와 양세종 씨가 격렬한 냉장고 키스를 나눴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사랑의 온도'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현수(서현진 분)와 정선(양세종 분) 모습이 그려졌다.

힘든 하루를 보내고 현수와 만난 정선은 힘들었던 과거사를 털어놨다. "엄마 아빠 이혼하고 엄마 따라 프랑스 갔을 때 많이 힘들었다"는 정선 말에 현수는 눈물을 흘렸다.

이하 SBS '사랑의 온도'
이하 SBS '사랑의 온도'

정선은 현수의 눈에 짧게 키스 했다. 말없이 정선을 바라보던 현수는 "키스하고 싶어. 피해. 싫으면"이라며 과거 정선이 했던 말을 장난스럽게 따라 했다.

현수가 정선 입술로 다가가자 정선은 고개를 돌려 피했다. 현수가 웃음을 터트리자 정선은 "나 그때 현수 씨가 피할까 봐 무지 떨었어. 안 피해서 너무 좋았어"라고 말했다.

이어 정선은 "키스는 이제부터 하면 된다"며 "10대 버전, 20대 버전, 30대 버전. 선택해"라고 했다. 현수는 "다 받고 냉장고 키스"라며 도발했다.

정선의 식당 안으로 들어선 두 사람은 주방 식기들을 다 어지럽히며 키스를 나눴다.

격렬한 키스 후 두 사람은 식당 냉동고로 쓰는 공간에 들어가 따뜻한 차를 마셨다. 한 이불을 덮은 둘은 서로 얼굴에 뽀뽀세례를 퍼부으며 애정을 확인했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