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18살 연하 중국 SNS스타와 열애 중”…함소원 측 “사실 아냐”

2017-10-1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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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활동하는 방송인 함소원(41) 씨가 18살 연하 남성과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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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활동하는 방송인 함소원(41) 씨가 18살 연하 남성과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7일 스포츠조선은 함소원 씨가 SNS 스타인 진화와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진화가 먼저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중국 연인들이 사이에서 기념일로 챙기는 아이칭(愛情)데이에 함소원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또 매체는 함소원 씨 지인 말을 빌려 "진화가 함소원에게 푹 빠져 몇 개월을 쫓아다녔다"면서 "함소원도 처음엔 나이 차가 부담스러워 몇 차례 거절 의사를 밝혔지만 결국 진화의 진심을 알게돼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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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같은 열애설에 함소원 측이 "사실이 아니다"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TV리포트는 함소원 측 입장을 밝히며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매체는 함소원 측 관계자가 "보도 내용을 알고 있나. 기사 내용이 진짜냐 가짜냐"라는 질문에 "(기사는) 가짜"라고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하얼빈(哈尔滨) 출신인 진화는 1994년생으로 웨이보팬 20만 명을 가진 SNS 스타다. 지방 출신이지만 현지에서 대규모 농장사업가 2세로 알려졌으며 최근 중국 심천(深圳)으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

현재 함소원 씨는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 5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중국 대부호 출신 전남친과 연애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곰TV, tvN 현장토크쇼 '택시'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