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엔 이런 패션이 유행?” 속옷 다 보이는 청바지

2017-10-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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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이런 패션이 유행하는 것이냐"는 질문이 쏟아졌다.

これ流行らんかな。 この本田翼とかまだまだじゃん。 #ティボー#thibaut

やすよし(@yasuyoshi_iii)님의 공유 게시물님,

일본 도쿄에서 '도쿄 패션위크'가 열린 가운데 런웨이에 파격적인 청바지가 등장했다.

지난 16일 도쿄에서 '도쿄 패션위크'가 개막했다. 디자이너 메이코 반은 브랜드 티보(thibaut) 컬렉션을 지난 17일 선보였다.

티보 컬렉션에서는 하의를 입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하의 실종 패션'이 많이 보였다. 특히 팬티가 다 드러나는 디자인의 청바지도 등장했다. 모델은 파격적인 청바지에 평범한 베이지색 니트를 매치했다.

해당 청바지 사진이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2018년에 이런 패션이 유행하는 것이냐"는 질문이 쏟아졌다.

앞서 2016년부터 일부 할리우드 스타들은 엉덩이 부분이 찢어진 청바지를 입기 시작했다. 카일리 제너(Kylie Jenner), 켄달 제너(Kendall Jenner), 벨라 하디드(bella hadid) 등이 '엉찢청'을 입었다. 국내에서도 유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지만 크게 인기를 끌지는 못했다.

“드디어 유행인가” 엉찢청바지 사진 10장
이날 티보 컬렉션에서는 살구색 팬티만 입은 것처럼 보이는 하의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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