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못 알아봤다고?” 어제(17일)자 버스 탄 설현 (영상)
2017-10-1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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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멤버 설현(김설현·22)이 일반 버스를 탑승한 채로 라이브 방송을 했다.
그룹 AOA 멤버 설현(김설현·22)이 일반 버스를 탑승한 채로 라이브 방송을 했다.
설현은 버스 뒤쪽 좌석에 앉아 후드 모자를 쓰고 17일 오후 11시쯤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진행했다. 어느 지역에서 몇 번 버스를 탔는지 공개하지는 않았다.
설현은 어두운 버스 안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중간에 버스 창 밖을 보여줬다. 어두운 시내 곳곳을 볼 수 있다. 중간에 개그맨 유재석(45) 씨 광고가 부착된 파란색 버스가 포착되기도 했다. 설현은 "유재석 선배님이다"라며 반가워했다.
라이브 내내 설현을 알아보는 시민은 없었다. 사람들이 계속 자신을 못 알아보자 설현은 안심한 듯 모자를 벗고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어 손으로 브이를 해 보인 뒤 라이브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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