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 김보성, “아이큐 151, 전교 1등 놓쳐본 적 없다”

2017-10-1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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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배우 김보성(51) 씨가 높은 아이큐와 학창시절 성적을 공개했다.

곰TV, SBS '영재발굴단'

'의리' 배우 김보성(51) 씨가 높은 아이큐와 학창시절 성적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는 김보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보성 씨는 영재 아이들에게 의리를 전하러 왔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보성 씨는 명석한 두뇌를 가졌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운동에 소질이 많을 것 같지만 IQ 150이 넘는다"라고 전했다. 또 김보성 씨는 중학교 시절 한 번도 전교 1등을 놓쳐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정작 어머니는 공부를 강요하지 않았다"며 "어머니는 '스스로 원하는 것을 찾아 노력하는 것이 참된 인생'이라 가르쳐주셨다"고 털어놨다.

이하  SBS '영재발굴단'
이하 SBS '영재발굴단'

김보성 씨 두 아들도 남다른 두뇌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김보성 씨는 "첫째 아들이 아이큐가 161이다. 둘째도 150 가까이 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두 아들이 학업에 재능이 있지만 운동선수를 꿈꾸고 있어 현재 축구를 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김보성 씨는 공부보다는 아이들이 자신을 닮아 정의감이 넘친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아이들 선행을 밝히며 흐뭇해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어 "아이들이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관을 밝히기도 했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