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권은 이렇게 사진 그려도 돼?” 방송에 공개된 사나 여권 사진

2017-10-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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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사나가 방송에서 공개한 여권 사진이 화제다.

그룹 트와이스 사나(湊崎 紗夏·20·일본)가 방송에서 공개한 여권 사진이 화제다.

사나는 그룹 트와이스 멤버들과 지난 1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 베트남 다낭으로 패키지여행에 도전했다.

곰TV, JTBC '뭉쳐야 뜬다'

트와이스는 출국에 앞서 여권을 꺼내며 여행사와 첫 만남을 준비했다.

코미디언 정형돈(39) 씨는 옆에 서 있던 사나의 여권을 집어 펼쳐봤다. 정 씨는 사나에게 "입국이 안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용만(49) 씨도 "그림 같다"고 말했다.

이하 JTBC '뭉쳐야 뜬다'
이하 JTBC '뭉쳐야 뜬다'

정형돈 씨가 "그린 거냐"고 묻자 사나는 "사진이 이렇게 나왔다"고 답했다.

정형돈 씨는 "일본 여권은 처음 본다. 이렇게 그린 것 같은 사진도 되냐"고 물었다. 사나는 "이렇게 되는 것 같다"며 웃어넘겼다.

이들은 패키지여행이 처음이라고 했다. 정형돈 씨는 "찍으라는 데서 찍고, 먹으라는 데서 먹고, 자라는 데서 자고. 생각 안 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사나는 "먹고 자고 하는 게 너무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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