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소거 아님” 손나은이 짜장면 조용히 먹기에 도전했다

2017-10-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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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무지 씹기가 관건이었다.

곰TV, MBC every1 '주간 아이돌'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23) 씨가 짜장면 조용히 먹기에 도전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주간 아이돌'에 출연한 에이핑크는 '시골경찰 몰래몰래 짜장면 냠냠'이라는 미션을 수행했다. 짜장면과 단무지를 70dB 이하로 먹어야 하는 미션이었다.

MC 정형돈(39) 씨는 한 명이라도 미션에 성공하면 전원에게 선물을 주겠다고 말했다. 손나은 씨가 대표로 도전했다. 다른 멤버 김남주(22) 씨는 구두 소리가 날까 봐 신발도 벗었다.

손나은 씨는 70dB 이하로 젓가락을 쪼개는 것에 성공했다. 이어 짜장면을 먹기 시작했다. 손나은 씨는 짜장면을 씹고 삼키는 데도 큰 소리가 나지 않게 애썼다. 그 모습에 웃음이 터진 김남주 씨는 결국 녹화장 뒤로 갔다.

이하 MBC every1 '주간 아이돌'
이하 MBC every1 '주간 아이돌'

짜장면을 다 먹은 손나은 씨는 마지막으로 단무지를 집었다. 단무지를 씹자 50dB이 넘어갔다. 위기에 처한 손나은 씨는 단무지를 한 번에 삼키고 에이핑크는 미션에 성공했다.

이번 '주간 아이돌'은 MBC every1 개국 10주년 특집이었다. 축하사절단으로 데뷔 7~10년 차 가수들을 모았다. 에이핑크는 7년 차 아이돌 그룹으로 나섰다. 8년 차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9년 차 아이돌 그룹 하이라이트, 10년 차 가수 케이윌이 뒤따라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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