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울 프라이드 영화제' 소개하는 김조광수·김승환 부부

2017-10-1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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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 야외테라스에서 '2017 서울 프라이드 영화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2017 서울 프라이드 영화제' 집행위원장과 프로그래머를 맡은 김조광수·김승환 부부
'2017 서울 프라이드 영화제' 집행위원장과 프로그래머를 맡은 김조광수·김승환 부부

19일 오전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 야외테라스에서 '2017 서울 프라이드 영화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서울 프라이드 영화제'는 우리나라에서 살아가는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등을 포함한 다양한 성소수자 인권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시민들이 함께 하는 영화 축제다.

대중들이 쉽게 접하기 힘든 전 세계 30개국에서 제작한 퀴어 영화 70여 편을 상영한다.

조선희 사진작가와 박시영 디자이너가 제작한 '2017 서울 프라이드 영화제' 포스터/제공 서울 프라이드 영화제 집행위원회
조선희 사진작가와 박시영 디자이너가 제작한 '2017 서울 프라이드 영화제' 포스터/제공 서울 프라이드 영화제 집행위원회

한국 사회에서 잘 드러나지 않은 성소수자 존재와 인권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퀴어 영화 제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17 서울 프라이드 영화제'는 오는 11월 2일(수)부터 8일(수)까지 7일간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린다.

이하 '2017 서울 프라이드 영화제' 기자간담회 현장 사진이다.

김조광수 집행위원장/ 이하 전성규 기자
김조광수 집행위원장/ 이하 전성규 기자
김승환 프로그래머
김승환 프로그래머
home 전성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