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6개월차 연예인이 길에서 군 간부 만났을 때 반응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예능 촬영 중 군생활 당시 함께 했던 군 간부를 만났다.

동방신기는 최근 JTBC '한끼줍쇼' 촬영을 위해 경기도 양주를 찾았다. 양주를 찾은 유노윤호는 "저기가 제가 근무했던 데예요"라며 군생활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지난 4월 경기도 양주시 제26기계화사단 군악대에서 21일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MC 강호동, 이경규 씨와 최강창민은 유노윤호와 함께 그의 군생활 추억이 담긴 동네를 살펴봤다. 그러던 중 유노윤호는 "어? 대장님!"이라며 길에서 만난 한 남성과 인사를 나눴다.

유노윤호는 "진짜 진짜 이건 리얼로 만난 것"이라며 그를 향해 거수경례했다. 이 남성은 유노윤호 군 복무 당시 군악대장으로 추정된다.

2015년 입대한 유노윤호는 훈련병 당시 최우수 훈련병으로 선정되는가 하면 자대 배치 후 사격, 체력 검사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성적을 받으며 특급 전사로 뽑혔다. 또 소속 부대가 위치한 양주 명예 시민으로 발탁되는 등 모범적인 군 생활로 개념 아이돌이란 평을 받았다.

동방신기가 출연하는 '한끼줍쇼'는 25일 밤 10시 50분 방송한다.